2021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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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한국시리즈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어 KT 위즈가 4승 무패로 우승을 차지한 KBO 포스트시즌 경기이다. 정규 시즌에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승률 동률을 기록하여 타이브레이크 경기를 치렀고, KT 위즈가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 베어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KT 위즈가 4경기 모두 승리하여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시리즈 MVP는 KT 위즈의 박경수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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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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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시리즈 | |
기본 정보 | |
연도 | 2021년 |
국가 | 대한민국 |
우승 팀 | KT 위즈 (4승) |
우승 팀 감독 | 이강철 |
우승 팀 정규 시즌 성적 | 76승 9무 59패 (정규 시즌 1위) |
준우승 팀 | 두산 베어스 (0승) |
준우승 팀 감독 | 김태형 |
준우승 팀 시즌 성적 | 71승 8무 65패 (정규 시즌 4위) |
경기 일정 | 2021년 11월 14일 ~ 11월 18일 |
MVP | 박경수 (KT 위즈) |
팀 정보 | |
우승 팀 | KT 위즈 |
![]() | |
준우승 팀 | 두산 베어스 |
시리즈 결과 | |
1차전 | KT 위즈 2 : 4 두산 베어스 |
2차전 | KT 위즈 6 : 1 두산 베어스 |
3차전 | KT 위즈 3 : 1 두산 베어스 |
4차전 | KT 위즈 3 : 2 두산 베어스 |
2. 정규 시즌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승률이 같아 10월 31일 타이브레이크 경기를 치렀고, 여기서 승리한 KT 위즈가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 베어스는 정규 시즌 4위, 키움 히어로즈는 5위를 기록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키움 히어로즈는 두산 베어스에 패배하여 탈락했다.
2. 1. 정규 시즌 순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승률이 같아 10월 31일에 35년 만의 타이브레이크 경기를 치렀다. 경기에서 KT 위즈가 승리해 정규 시즌에서 우승했다.두산 베어스는 정규 시즌 4위였으나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승리하고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는데, 안타깝게도 KT 위즈에게 패하여 2위가 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최종전에서 이기고 SSG 랜더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지면서 가을야구 진출이 실패했다.
순위 | 구단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연속 | 게임차 | 포스트시즌 |
---|---|---|---|---|---|---|---|---|---|
1 | KT 위즈 | 144 | 76 | 9 | 59 | 0.563 | 1승 | 0.0 | 한국시리즈 진출 |
2 | 삼성 라이온즈 | 144 | 76 | 9 | 59 | 0.563 | 1승 | 0.0 | 플레이오프 진출 |
3 | LG 트윈스 | 144 | 72 | 14 | 58 | 0.554 | 1패 | 1.5 | 준플레이오프 진출 |
4 | 두산 베어스 | 144 | 71 | 8 | 65 | 0.522 | 2승 | 5.5 |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
5 | 키움 히어로즈 | 144 | 70 | 7 | 67 | 0.511 | 3승 | 7.0 |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
6 | SSG 랜더스 | 144 | 66 | 14 | 64 | 0.508 | 1패 | 7.5 | 진출 실패 |
7 | NC 다이노스 | 144 | 67 | 9 | 68 | 0.496 | 1패 | 9.0 | 진출 실패 |
8 | 롯데 자이언츠 | 144 | 65 | 8 | 71 | 0.478 | 1승 | 11.5 | 진출 실패 |
9 | KIA 타이거즈 | 144 | 58 | 10 | 76 | 0.433 | 2패 | 17.5 | 진출 실패 |
10 | 한화 이글스 | 144 | 49 | 12 | 83 | 0.371 | 6패 | 25.5 | 진출 실패 |
2021년 KBO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순서로 진행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정규시즌 4위 두산 베어스와 5위 키움 히어로즈가 격돌했다. 1차전은 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의 결승타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첫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하여, 1승의 어드밴티지를 가진 두산 베어스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차전 MVP는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2차전 MVP는 두산 베어스의 페르난데스였다.
3. KBO 포스트시즌
3. 1. 포스트시즌 대진표
경기 | 4위 | 결과 | 5위 | |
---|---|---|---|---|
와일드카드 결정전 | 두산 베어스 | 1승 1패(+1승) | 키움 히어로즈 | 1승 1패 |
경기 | 3위 | 결과 | 4위 | |
준플레이오프 | LG 트윈스 | 1승 2패 | 두산 베어스 | |
경기 | 2위 | 결과 | 4위 | |
플레이오프 | 삼성 라이온즈 | 0승 2패 | 두산 베어스 | |
경기 | 1위 | 결과 | 4위 | |
한국시리즈 | kt 위즈 | 4승 0패 | 두산 베어스 |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시즌 4위 두산 베어스와 5위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었다. 1차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이정후의 9회초 결승 2타점 2루타로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20안타를 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첫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 1승 어드밴티지를 가진 두산 베어스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차전 MVP는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2차전 MVP는 두산 베어스의 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1]
3. 2. 와일드카드 결정전
주어진 소스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출력할 내용이 없습니다. (이전 결과와 동일)3. 3. 준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 1차전은 두산이 찬스 상황에서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승리했다. 2차전은 켈리가 5.2이닝 비자책 호투를 하고, 김민성이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LG가 승리했다. 3차전에서는 두산이 3~5회에 9점을 몰아치며 10:3으로 승리, 2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리즈 MVP는 타율 .462(13타수 6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한 두산의 정수빈이 차지했다.3. 4. 플레이오프
사상 첫 3전 2선승제로 실시된 플레이오프에서는 6년 만의 가을야구에 초대를 받은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잠실 라이벌 LG를 2승 1패로 꺾고 올라온 두산 베어스가 2015년 한국시리즈 이후 6년 만에 가을야구 맞대결을 벌였다. 당초 투수력과 체력적 측면에서 삼성이 앞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여전했던 응집력 있는 타선과 함께 마운드에서도 1차전 홍건희, 2차전 이영하 등 불펜 핵심 선수를 길게 밀어붙이는 뚝심과 유연한 마운드 운영이 통하며 두산이 2승으로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시리즈 MVP는 9타수 5안타(.556)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두산 지명타자 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6]4. 한국시리즈
2021년 한국시리즈는 코로나19로 인한 포스트시즌 일정 변경 등으로 인해, 모든 경기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진행되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KBO 방역 수칙에 따라 무관중 경기가 열릴 수도 있었으나, 10월 18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6]에 한해 경기 관람이 가능해졌다. 이후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18세 이하, 48시간 내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 의사 소견에 따른 접종 불가자들은 100% 입장이 허용되었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요약 | KT 위즈 (4) vs. 두산 베어스 (0) |
---|---|
우승팀 | KT 위즈 |
점수 | 4-0 |
날짜 | 점수 | 장소 | 관중 | 시간 |
---|---|---|---|---|
11월 14일 | 두산 베어스 – 2, KT 위즈 – 4 | 고척 스카이돔 | 16,200 | 2:51 |
11월 15일 | 두산 베어스 – 1, KT 위즈 – 6 | 고척 스카이돔 | 12,904 | 2:38 |
11월 17일 | KT 위즈 – 3, 두산 베어스 – 1 | 고척 스카이돔 | 13,312 | 3:26 |
11월 18일 | KT 위즈 – 8, 두산 베어스 – 4 | 고척 스카이돔 | 13,796 | 3:45 |
4. 1. 경기 결과
2021년 한국시리즈는 2021년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승 무패로 스윕하며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4]일시 | 경기 | 원정팀(선공) | 스코어 | 홈팀(후공) | 개최 구장 | 관중수 | 경기 MVP | |
---|---|---|---|---|---|---|---|---|
11월 14일(일) | 1차전 | 두산 베어스 | 2 - 4 | KT 위즈 | 고척스카이돔[8] | 16,200명 (매진) | 쿠에바스 (KT 위즈) | |
11월 15일(월) | 2차전 | 두산 베어스 | 1 - 6 | KT 위즈 | 12,904명 | 박경수 (KT 위즈) | ||
11월 17일(수) | 3차전 | KT 위즈 | 3 - 1 | 두산 베어스 | 13,312명 | 데스파이네 (KT 위즈) | ||
11월 18일(목) | 4차전 | KT 위즈 | 8 - 4 | 두산 베어스 | 13,796명 | 호잉 (KT 위즈) | ||
우승 : KT 위즈 (1번째), 한국시리즈 MVP : 박경수 (KT 위즈)[5] |
1차전에서는 KT 쿠에바스가 7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배정대가 결승 홈런을 기록하며 KT가 승리했다.[1] 2차전에서는 KT 소형준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황재균이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선이 폭발하며 KT가 다시 한번 승리했다. 강백호는 1, 2차전에서 8타석 연속 출루하며 한국시리즈 타이기록을 세웠다.[2] 3차전에서는 KT 데스파이네와 두산 미란다의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KT 박경수가 5회에 결승 홈런을 쳤으나, 경기 후반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3] 4차전에서는 KT가 호잉의 활약으로 두산을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4. 1. 1. 1차전
2021년 11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1차전에서 KT 위즈는 쿠에바스를, 두산 베어스는 곽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은 두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KT는 4회말 강백호의 안타와 유한준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호잉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7]두산은 5회초 1사 후 강승호의 3루타와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7회말 KT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곽빈을 내리고 6회부터 등판한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선두 타자 배정대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1사 후 심우준의 안타와 도루, 조용호의 타구를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처리하지 못하는 실책으로 만들어진 1, 3루 기회에서 황재균의 내야 땅볼 타점과 바뀐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강백호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추가했다.[7]
KT 선발 쿠에바스는 8회 2사까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KT는 9회초 마무리 김재윤이 2사 2루에서 강승호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지만, 결국 4:2로 승리하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거머쥐었다.[7]
1차전 MVP는 이닝 7피안타 1사사구 1실점 8K(투구수 100개)를 기록한 KT 쿠에바스에게 돌아갔다. 한편, 두산 김재호는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실책(12개) 및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실책(7개) 신기록을 세웠다.[7]
일시 | 경기 | 원정팀(선공) | 스코어 | 홈팀(후공) | 개최 구장 | 개시 시각 | 관중수 | 경기 MVP |
---|---|---|---|---|---|---|---|---|
11월 14일(일) | 1차전 | 두산 베어스 | 2 - 4 | KT 위즈 | 고척스카이돔[8] | 14시 00분 | 16,200명 (매진) | 쿠에바스 (KT 위즈) |
4. 1. 2. 2차전
2021년 11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차전에서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6:1로 꺾었다.[7] KT 선발 투수 소형준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황재균이 1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5회말에는 박경수, 심우준, 조용호의 연속 안타와 황재균의 희생 번트, 강백호의 고의 사구로 만들어진 만루에서 유한준과 호잉의 밀어내기, 장성우의 2타점 2루타로 5점을 추가하며 승리했다.두산은 8회초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1점을 얻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9회초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2차전 MVP는 박경수였다. 그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1회초 무사 1, 2루에서 페르난데스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 병살타를 만들었다.[7] 강백호는 1, 2차전에서 8타석 연속 출루하며 한국시리즈 타이기록을 세웠다.[2]
4. 1. 3. 3차전
2021년 11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두산의 미란다와 KT의 데스파이네가 선발 투수로 맞붙었다. 쿠바 출신 두 외국인 투수의 대결은 초반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KT는 5회초 박경수가 미란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7] 6회초 무사 만루 기회는 호잉의 삼진과 장성우의 병살타로 무산되었지만, 7회초 1사 1, 3루에서 조용호의 적시타와 황재균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정수빈의 호수비와 이영하의 호투로 위기를 넘겼으나, 8회말 2사 2루에서 박건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9회말 KT 마무리 김재윤을 공략하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KT는 시리즈 3승째를 거두며 창단 첫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3차전 MVP는 5.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4K(투구수 69개)를 기록한 KT 데스파이네에게 돌아갔다.[7] 한편, KT 박경수는 5회 결승 홈런을 기록했지만, 경기 후반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3]
4. 1. 4. 4차전
2021년 11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4차전에서 KT 위즈는 두산 베어스를 8:4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무패로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7] 제러드 호잉(KT 위즈)은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4차전 MVP에 선정되었다.두산은 곽빈을, KT는 배제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KT는 1회 3득점, 2회 2득점으로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두산은 4회말 1점, 6회말 2점을 얻으며 추격했지만, KT는 5회초 신본기의 솔로 홈런, 8회초 호잉의 2점 홈런으로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두산은 8회말 김재환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했지만, 이미 승기는 KT 쪽으로 기운 뒤였다.
8회말 2사부터 등판한 KT 마무리 김재윤은 9회말 두산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KT의 창단 8년 만이자 1군 진입 7년 만의 첫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팀명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KT 위즈 | 3 | 2 | 0 | 0 | 1 | 0 | 0 | 2 | 0 | 8 | 13 | 1 |
두산 베어스 | 0 | 0 | 0 | 1 | 0 | 2 | 0 | 1 | 0 | 4 | 7 | 0 |
- '''승리 투수''': 배제성 (KT 위즈)
- '''패전 투수''': 곽빈 (두산 베어스)
- '''홈런''': 신본기 (5회 1점, KT 위즈), 호잉 (8회 2점, KT 위즈), 김재환 (8회 1점, 두산 베어스)
- '''4차전 MVP''': 호잉 (KT 위즈)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 (KT 위즈)
이로써 KT 위즈는 순수 창단 구단 중 KBO 리그 데뷔 후 최단기간(7년) 만에 우승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4. 2. 한국시리즈 MVP
KT 위즈의 박경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90표 중 67표를 얻어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되었다.[1] 박경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1]5. 출장자 명단
팀 | 선수 명단 |
6. 코로나19 관련 사항
2021년 한국시리즈는 코로나19로 인한 포스트시즌 일정 변경 등으로 인해, 모든 경기를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진행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KBO 방역 수칙에 의해 역대 최초로 무관중 한국시리즈가 열릴 수도 있었으나, 10월 18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6]에 한해 경기 관람이 가능해졌다.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추진안 발표에 따라 모든 좌석을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지정해 백신 접종 완료자, 18세 이하, 48시간 내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 의사 소견서가 필요한 접종 불가 사유가 있는 사람들은 100% 입장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7. 미디어 중계
2021년 한국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방송사로부터 중계방송됐다.
회차 | TV 중계 | 라디오 중계 |
---|---|---|
1차전 | MBC (캐스터: 김나진 / 해설: 허구연, 김선우) | 미중계 |
2차전 | KBS2 (캐스터: 이광용 / 해설: 박용택, 장정석) | SBS 러브 FM (캐스터: 염용석 / 해설: 이종열) |
3차전 | SBS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이승엽) | SBS 러브 FM (캐스터: 정석문 / 해설: 이동현) |
4차전 | MBC (캐스터: 김나진 / 해설: 허구연, 김선우) | SBS 러브 FM (캐스터: 정석문 / 해설: 안경현) |
참조
[1]
웹사이트
Wiz beat Bears to open Korean Series
https://www.koreatim[...]
The Korea Times
2021-11-16
[2]
웹사이트
With hot bats, airtight defense, Wiz take 2-0 Korean Series lead over Bears | Yonhap News Agency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2021-11-16
[3]
웹사이트
Wiz's Korean Series hero to miss rest of season with calf injury | Yonhap News Agency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2021-11-18
[4]
웹사이트
"(LEAD) How sweep it is: KT Wiz defeat Doosan Bears in 4 straight for 1st Korean Series title | Yonhap News Agency"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2021-11-18
[5]
웹사이트
Wizard with glove, veteran Park Kyung-su wins Korean Series MVP for KT Wiz | Yonhap News Agency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2021-11-18
[6]
문서
백신 접종 완료 이후 2주 이상의 기간이 경과한 자를 의미한다.
[7]
문서
2020년부터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을 2-3-2 방식에서 2-2-3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이 방식에 의해 정규 시즌 우승팀이 한국시리즈 1~2, 5~7차전을 홈 경기로 치르게 된다.
[8]
문서
고척 스카이돔 중립 경기 개시 시점으로 지정한 11월 15일이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시리즈 1차전부터 모두 고척돔 중립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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